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위대한 가문 (문단 편집) == 진실 == 2부 240화에서 [[가람 자하드]]에 의해 밝혀지길 원래 위대한 가문의 통칭은 '10가문'이 아닌 '''"12가문"'''이 되었어야 했다. [[자하드]]와 10가주가 탑에 들어올 당시 숨겨진 2명의 동료가 더 있었다. 바로 [[아를렌 그레이스]]와 통칭 "[[V(신의 탑)|V]]"로, 애초에 [[13월의 무기]], 즉 열쇠를 13조각으로 쪼갠 것도 자하드와 12명의 동료가 열쇠를 나눠 가지기 위해서였고 그 중 한 명이 바로 아를렌이었다. V와 아를렌은 탑을 올라가며 연인이 되었고, 이후 위대한 여정의 말미에 이르러서 자하드는 [[탑(신의 탑)|탑]]을 올라가는 걸 멈추고 자신이 탑의 왕이 되겠다고 선언한다. 하지만 탑을 계속 오르고자 했던 V와 아를렌은 자하드를 비난했으며, 아를렌은 포켓에 남긴 기록에 자하드를 '''"거짓된 것들에 눈이 멀었다."'''고 표현했다. 결국 자하드는 [[관리자(신의 탑)|관리자]]와 계약해 탑의 왕이 된다. 그 후 아를렌을 찾아가 청혼했지만, 그녀는 이미 V와 약혼한 사이였기에 거절하고 V와 함께 도망친다. 그리고 둘은 [[자하드]]에 맞서는 단체를 만들어[* [[FUG]]이거나 FUG의 전신격 조직일 것이다. [[FUG]]의 현 수장 [[그레이스 미르치아 루슬렉]]이 섬기던 군주가 바로 V이기 때문.] 자하드가 가진 [[13월의 무기| 135층으로 가는 열쇠]]를 빼앗기 위한 전쟁을 시작했고, 자하드 또한 분노하여 그들과 싸웠다. 이 과정에서 10가주 사이에서도 많은 분란이 있었던 것 같지만, 10가주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자하드 편을 들었고, 결국 V와 아를렌은 패해 도망자 신세가 된다. 그리고 이때 도망치는 [[아를렌 그레이스]]는 [[쥬 비올레 그레이스|아이]]를 [[임신]]하고 있었고, 그 아이를 43층에서 낳고 기르게 된다. 그러나 이 소문을 들은 자하드는 '''직접 내려와''' 그 아이를 찾아내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이를, 그것도 어머니인 아를렌의 눈 앞에서 죽여버리고 만다. 그 이후에는 제정신으로 살 수가 없었던지 기록은 부분부분 정상적이지 않았으며, 그녀의 포켓에는 이 당시의 일이 엄청난 증오와 원망의 단어로 기록되어 있었다. 이로 인해 아를렌은 상실감과 분노로 실성해버렸고, 견디지 못한 그녀는 몇 번이고 [[자살|자결]]을 시도했지만 애초에 그녀는 자하드와 10가주와 같은 [[불사]]의 몸이라 죽을 수도 없는 몸이었다. 하지만 무슨 이유인지 불사의 계약을 하지 않았던 [[V(신의 탑)|V]]는 미쳐가는 아를렌의 모습을 견디지 못한 나머지, 아를렌에게 "모두 잊고 동료들에게 돌아가 행복하게 살라"는 유언을 남기고 자결하고 만다. 하지만 아를렌은 10가주와 자하드에게 돌아가지 않았고, 탑을 나갈 방법을 찾아 홀로 오랜 시간 탑 이곳저곳을 떠돌아 다닌 끝에 방법을 찾아 탑을 나가는 데 성공한다. 더군다나 아를렌은 '''[[엔류]]'''를 탑 안으로 끌어들인 장본인이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